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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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타이키 셔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행마.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의 후반부에서 좋은 위치(3위 ~ 상위 4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로, 일반적인 가속력 스킬들보다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긴 편(4초 → 5초)이라는 특징이 있다. 발동 지점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는데,[패치이전A] 타이키 셔틀의 주력인 단거리/마일 경기장에서 최종 코너의 후반부는 대부분 종반으로 진입하는 위치인지라 해당 위치에서 가속력 스킬이 발동하면 종반 가속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 다만 특정 마일 경기장에선 불리한데 비해 특정 중거리 경기장에선 오히려 유리해지는 등, 경기장을 심하게 탄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팀 레이스에서는 발동만 해줘도 고마우니 큰 문제가 없지만,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경기장 조건에 따라 채용 여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을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계승시켜주는 식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선행마임에도 불구하고 육성 난이도는 마루젠스키 이상으로 쉬운 편이다. 마루젠스키는 육성 목표에 중거리도 섞여 있어 스태미나를 신경써줘야 하지만, 타이키 셔틀은 죄다 단거리/마일이라 스태미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 그 외엔 C인 도주 적성을 인자로 보완하여, 훨씬 속 편하게 도주마로 육성하는 경우도 있다.
육성 중 이벤트 중엔 '사일런스 스즈카, 각성(サイレンススズカ、覚醒)'이란 히든 이벤트들이 있는데, 4개의 연속된 이벤트들(①~④)로 구성돼있다. 시니어 시즌의 특정 시기에 타이키 셔틀이 레이스 출전을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들로, 차례대로 3월 전반, 6월 후반, 10월 전반, 10월 후반에 발생한다. 해당 시기는 스즈카의 원본마가 레이스에 출전했던 시기(98년도)로, 각 시기별 4개 레이스에서 스즈카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타이키의 육성 이벤트인데 주인공은 스즈카... 다만 4개 이벤트 모두 별도로 주어지는 보상은 없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된 히든 이벤트로 '마일의 너머에 있는 것(マイルの先にあるもの)'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쪽은 상술한 스즈카 각성 이벤트와는 완전 반대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스즈카가 활약했어야 할 4개 레이스(킨코상, 타카라즈카 기념, 마이니치 왕관, 텐노상(가을))에서 타이키가 우승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마일 최속이라 불리던 타이키가 중거리 최속이라 불리던 스즈카를 압도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피드 +25 / 파워 +25 / 근성 +25 / 스킬 Pt +30 / '남김 없이', '정면 승부'의 힌트 Lv +2"라는 상당한 양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지만, 대상 레이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지 않아 그만큼 트레이닝 턴 수에서 큰 손해를 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대상 레이스 중 셋이 중거리인지라 타이키의 중거리 적성(E)을 개조해줘야 한다는 점 때문에 쉽게 노리기는 어렵다. 작정하고 타이키를 중거리 주자로 개조해서 쓰려는 경우에나 활용해볼 만한 이벤트인 셈.
육성 목표 대부분이 마일 레이스고 소지 스킬도 마일 스킬이 절대 다수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는 마일 주자로 취급한다. 하지만 단거리 적성이 A에 더트 적성도 흔치 않은 B인지라, 실제로는 단거리나 더트에서 인원이 부족한 곳에 투입하는 땜빵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육성 우마무스메 풀이 작았던 게임 초창기 땐 둘 다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이다보니... 때문에 3성 선택권을 쓰기 전, 마찬가지로 더트를 커버할 수 있고 다재다능한 오구리 캡을 어떻게든 보유했다면, 선택권 사용의 2~3순위에는 타이키 셔틀이 꼭 들어간다.
실제로 1~2성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단거리 주자도 둘(사쿠라 바쿠신 오, 킹 헤일로), 더트 주자도 둘(엘 콘도르 파사, 하루 우라라) 뿐이고, 운좋게 다른 육성 우마무스메들을 얻는다 해도 중장거리가 대부분이라, 타이키 셔틀은 높은 확률로 단거리 또는 더트에 투입되었다. 특히 단거리에 더 많이 투입되었는데, 사쿠라 바쿠신 오는 도주마로 육성하기 쉽고 킹 헤일로는 태생 선입마라서 선행 각질인 타이키 셔틀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게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땜빵 역할은 이후 단거리 전담 카렌짱과 더트 도주마 스마트 팔콘이 출시되고 나서야 좀 줄어들었다.
반대로 챔피언스 미팅에선 자신의 주력 거리인 마일 대회에 투입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중거리 적성이 E라서 어떻게든 A까지 개조하는 건 가능하다보니[5] 중거리 대회에 투입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본인이 직접 출전하지 않더라도,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진 흔치 않은 우마무스메인지라 다른 주자에게 고유 스킬을 계승해주기 위한 목적으로도 종마로 많이 활용되는 편. 주로 선행/선입 요원들이 고유 스킬을 계승받는다.
그 외에도 여러 목적으로 활용되는데, 단거리와 더트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경우라서 중간중간 놓치기 쉬운 단거리 및 더트 레이스의 트로피 작업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 육성 난이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해, 더트 적성을 A로 맞춰준 후 반복 육성함으로써 더트 인자를 지닌 계승용 우마무스메를 만드는 반복 작업에도 많이 쓰인다.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바캉스・사피르] 메지로 도베르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존보다 아메리칸 스타일이 도드라지는 복장이 특징인 승부복으로,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은 '캠핑키'다.[6]
맨하탄 카페(스태미나 30%)에 이어 두 번째로 성장률 30%가 한 능력치에 쏠려있는 구성을 가지고 나왔는데, 파워 30%라는 파워풀한 성장률 덕택에 스피드나 근성 카드만 편성하고도 파워 1200을 찍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가속력 스킬을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 타이키 셔틀과는 달리 속도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 대신 선행 각질 전용의 종반 가속력 스킬인 '정면 승부/치열한 승부'를 가지고 나옴으로써 이를 보완했다.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전방(2위 ~ 상위 4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특히 선두와의 거리 차이가 5m 이하이면 추가로 주행 속도가 증가한다. 즉 일반적인 경우엔 속도 상한선만 높아지고, 선두와 가까운 경우엔 속도 상한선이 높아지는 것에 더불어 당장의 주행 속도 또한 상승하는 추가 효과가 붙는다.[7] 이때 200m 지점에서 선두인 상태라면 스킬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선두가 아니면서도 선두와 지근거리를 유지하는 절묘한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한편 핼러윈 메이쇼 도토가 출시되면서 스킬 연출이 재조명 되기도 했는데, 메이쇼 도토의 G1 승리 모션과 타이키 셔틀의 스킬 모션의 포즈가 거의 똑같기 때문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만 잘라서 보여주는 단축 버전으로 보면 상당히 흡사하다.
마일 및 선행 조건의 스킬을 잔뜩 소지하고 있는지라, 마일 선행마 육성에서 다른 괜찮은 서포트 카드가 없다면 채용해볼 만한 카드다. 특히 '빠져나갈 준비' 스킬의 경우엔 힌트 이벤트와 카드 이벤트 모두에서 힌트를 받을 수 있어 스킬 포인트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R 등급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트레이닝 효율 등이 좋지 않다는 것.
이렇듯 R 등급이라는 이유로 이전까지는 사실상 쓰이는 일이 없었으나, 아오하루배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의외의 수혜를 입었다. 타이키 셔틀 카드를 편성하고 아오하루배에서 우승하면 '마일의 지배자'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이키 셔틀 외의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마일의 지배자' 스킬을 배우게 하고 싶은 경우, R 등급임을 감수하고라도 이 카드를 편성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에서 버프를 받은 카드들 중 하나이기도 한데, 랜덤 이벤트에서 우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누락됐던 것이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패치이전B]
이제껏 각성 스킬과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의 이벤트를 제외하면 습득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마일의 지배자'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 조건부 고유 보너스까지 포함하여 '스피드/파워/스킬 Pt 보너스'를 모두 가지고 나온 것이 특징으로, 특히 무돌 기준으로도 '스피드 보너스' 2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높은 힌트 관련 효과들과 특기율까지 전반적으로 준수한 서포트 효과들로 무장하고 있다. 다만 소지 스킬도 그렇고 마일/더트 주자 육성에만 상당히 특화되어 있어 범용성이 낮다는 점이 흠이다. 또한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 투입하려는 경우엔 연속 이벤트 보상과 아오하루배 우승 보상이 모두 '마일의 지배자' 스킬로 동일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스킬 포인트를 아끼며 육성하려는게 아니라면 다소 손해로 느껴질 수도 있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타이키 셔틀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최강 마일러(最強マイラー). 칭호 획득 조건은 "유니콘 S, 야스다 기념을 포함한 마일 대상에서 5승 이상을 거두고, 그 중 한 번 이상은 날씨(비)일 때 우승하며, 마일 CS에서 5마신 이상으로 우승한다."
유니콘 S(목표4), 마일 CS(목표5, 8), 야스다 기념(목표6)은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고, 육성 목표에 마일 G1이 4번 있다. 따라서 단 한 번의 추가 마일 G1만 우승해주면 되는데, 보통 주니어급 12월 전반의 한신 JF 또는 아사히배 FS 중 하나를 골라 우승해주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특히 비가 오는 레이스의 경우엔 시니어급 야스다 기념(목표6)이 반드시 비가 오는 레이스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없는 조건이나 다름 없다. 따라서 마일 CS에서의 5마신 차이 이상 승리만 신경써주면 된다. 딱히 노리지도 않았는데 칭호를 따놓은 상태인 경우도 있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마일 대상경주에서 5승을 한 것,[1] 그 중 98년도 야스다 기념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 우승한 것, 마일 CS에서 5마신 차이로 승리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 또한 '최강 마일러'라는 칭호 자체도, 원본마가 7번의 마일 레이스 모두에서 우승했기에 사상 최강의 마일러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는 점에서 유래했다.[2]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마일 대상경주에서 5승을 한 것,[1] 그 중 98년도 야스다 기념에서 비가 오는 와중에 우승한 것, 마일 CS에서 5마신 차이로 승리한 것 모두가 반영되었다. 또한 '최강 마일러'라는 칭호 자체도, 원본마가 7번의 마일 레이스 모두에서 우승했기에 사상 최강의 마일러를 논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는 점에서 유래했다.[2]
- 고유 아나운스는 스프린터스 S에서 일정 마신 이상의 차이로 선두이고 골인 직전일 때에 들을 수 있는데, # 97년 스프린터스 S에서 1.75마신 차이로 우승했을 당시의 고유 아나운스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3] 골인 직전에 시작되는 원본 아나운스와는 달리, 골인 직후에 아나운스가 끝나도록 대사와 등장 시점이 절묘하게 바뀐 것이 특징.[4]
タイキシャトル強い! タイキシャトル文句なし! 圧勝ーッ!
타이키 셔틀 강합니다! 타이키 셔틀 이견 없이! 압승~!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파워풀한 레이스로 13전 11승의 기록을 이뤄낸 원본마의 커리어를 반영한 것이다.
タイキシャトル! その持ち前のスピードとパワフルさで 実に豪快な勝利を飾ってみせました!
타이키 셔틀! 그 타고난 스피드와 파워로 정말 호쾌한 승리를 장식했습니다!
2.1. ★★★ - [와일드・프론티어][편집]
태생 3성의 단거리/마일 선행마.
고유 스킬은 최종 코너의 후반부에서 좋은 위치(3위 ~ 상위 40% 이내)에 있을 때 발동하는 스킬로, 일반적인 가속력 스킬들보다 지속시간이 조금 더 긴 편(4초 → 5초)이라는 특징이 있다. 발동 지점이 비교적 좋은 편이라는 점도 장점으로 꼽히는데,[패치이전A] 타이키 셔틀의 주력인 단거리/마일 경기장에서 최종 코너의 후반부는 대부분 종반으로 진입하는 위치인지라 해당 위치에서 가속력 스킬이 발동하면 종반 가속에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 다만 특정 마일 경기장에선 불리한데 비해 특정 중거리 경기장에선 오히려 유리해지는 등, 경기장을 심하게 탄다는 점에는 주의해야 한다. 팀 레이스에서는 발동만 해줘도 고마우니 큰 문제가 없지만, 챔피언스 미팅에서는 경기장 조건에 따라 채용 여부를 생각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이를 역으로 이용하여, 타이키 셔틀의 고유 스킬을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계승시켜주는 식으로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그리고 선행마임에도 불구하고 육성 난이도는 마루젠스키 이상으로 쉬운 편이다. 마루젠스키는 육성 목표에 중거리도 섞여 있어 스태미나를 신경써줘야 하지만, 타이키 셔틀은 죄다 단거리/마일이라 스태미나를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 그 외엔 C인 도주 적성을 인자로 보완하여, 훨씬 속 편하게 도주마로 육성하는 경우도 있다.
육성 중 이벤트 중엔 '사일런스 스즈카, 각성(サイレンススズカ、覚醒)'이란 히든 이벤트들이 있는데, 4개의 연속된 이벤트들(①~④)로 구성돼있다. 시니어 시즌의 특정 시기에 타이키 셔틀이 레이스 출전을 하지 않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들로, 차례대로 3월 전반, 6월 후반, 10월 전반, 10월 후반에 발생한다. 해당 시기는 스즈카의 원본마가 레이스에 출전했던 시기(98년도)로, 각 시기별 4개 레이스에서 스즈카가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된 히든 이벤트로 '마일의 너머에 있는 것(マイルの先にあるもの)'라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쪽은 상술한 스즈카 각성 이벤트와는 완전 반대로 진행된다. 기존에는 스즈카가 활약했어야 할 4개 레이스(킨코상, 타카라즈카 기념, 마이니치 왕관, 텐노상(가을))에서 타이키가 우승하면 발생하는 이벤트로, 마일 최속이라 불리던 타이키가 중거리 최속이라 불리던 스즈카를 압도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피드 +25 / 파워 +25 / 근성 +25 / 스킬 Pt +30 / '남김 없이', '정면 승부'의 힌트 Lv +2"라는 상당한 양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지만, 대상 레이스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돼있지 않아 그만큼 트레이닝 턴 수에서 큰 손해를 봐야한다는 점, 그리고 대상 레이스 중 셋이 중거리인지라 타이키의 중거리 적성(E)을 개조해줘야 한다는 점 때문에 쉽게 노리기는 어렵다. 작정하고 타이키를 중거리 주자로 개조해서 쓰려는 경우에나 활용해볼 만한 이벤트인 셈.
2.1.1. 여러 가지 활용법[편집]
육성 목표 대부분이 마일 레이스고 소지 스킬도 마일 스킬이 절대 다수라는 점에서, 기본적으로는 마일 주자로 취급한다. 하지만 단거리 적성이 A에 더트 적성도 흔치 않은 B인지라, 실제로는 단거리나 더트에서 인원이 부족한 곳에 투입하는 땜빵 용도로 더 많이 쓰인다. 육성 우마무스메 풀이 작았던 게임 초창기 땐 둘 다 항상 인원 부족에 시달리는 곳이다보니... 때문에 3성 선택권을 쓰기 전, 마찬가지로 더트를 커버할 수 있고 다재다능한 오구리 캡을 어떻게든 보유했다면, 선택권 사용의 2~3순위에는 타이키 셔틀이 꼭 들어간다.
실제로 1~2성 우마무스메들 중에선 단거리 주자도 둘(사쿠라 바쿠신 오, 킹 헤일로), 더트 주자도 둘(엘 콘도르 파사, 하루 우라라) 뿐이고, 운좋게 다른 육성 우마무스메들을 얻는다 해도 중장거리가 대부분이라, 타이키 셔틀은 높은 확률로 단거리 또는 더트에 투입되었다. 특히 단거리에 더 많이 투입되었는데, 사쿠라 바쿠신 오는 도주마로 육성하기 쉽고 킹 헤일로는 태생 선입마라서 선행 각질인 타이키 셔틀과 포지션이 겹치지 않게 출전시킬 수 있기 때문. 이러한 땜빵 역할은 이후 단거리 전담 카렌짱과 더트 도주마 스마트 팔콘이 출시되고 나서야 좀 줄어들었다.
반대로 챔피언스 미팅에선 자신의 주력 거리인 마일 대회에 투입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중거리 적성이 E라서 어떻게든 A까지 개조하는 건 가능하다보니[5] 중거리 대회에 투입하는 경우도 종종 나온다. 본인이 직접 출전하지 않더라도, 가속력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진 흔치 않은 우마무스메인지라 다른 주자에게 고유 스킬을 계승해주기 위한 목적으로도 종마로 많이 활용되는 편. 주로 선행/선입 요원들이 고유 스킬을 계승받는다.
그 외에도 여러 목적으로 활용되는데, 단거리와 더트 모두에서 활약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경우라서 중간중간 놓치기 쉬운 단거리 및 더트 레이스의 트로피 작업에 활용되기도 한다. 또 육성 난이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해, 더트 적성을 A로 맞춰준 후 반복 육성함으로써 더트 인자를 지닌 계승용 우마무스메를 만드는 반복 작업에도 많이 쓰인다.
2.2. ★★★ - [Bubblegum☆Memories][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시크・솔브・서머 워크!에 맞춰 업데이트 된 바캉스 승부복으로, [바캉스・사피르] 메지로 도베르와 함께 추가되었다. 기존보다 아메리칸 스타일이 도드라지는 복장이 특징인 승부복으로, 유저들이 부르는 별명은 '캠핑키'다.[6]
맨하탄 카페(스태미나 30%)에 이어 두 번째로 성장률 30%가 한 능력치에 쏠려있는 구성을 가지고 나왔는데, 파워 30%라는 파워풀한 성장률 덕택에 스피드나 근성 카드만 편성하고도 파워 1200을 찍기가 어렵지 않다. 또한 가속력 스킬을 가지고 있던 오리지널 타이키 셔틀과는 달리 속도 계열의 고유 스킬을 가지고 나왔는데, 그 대신 선행 각질 전용의 종반 가속력 스킬인 '정면 승부/치열한 승부'를 가지고 나옴으로써 이를 보완했다.
고유 스킬은 남은 거리 200m 지점에서 전방(2위 ~ 상위 40% 이내)에 있으면 발동하여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특히 선두와의 거리 차이가 5m 이하이면 추가로 주행 속도가 증가한다. 즉 일반적인 경우엔 속도 상한선만 높아지고, 선두와 가까운 경우엔 속도 상한선이 높아지는 것에 더불어 당장의 주행 속도 또한 상승하는 추가 효과가 붙는다.[7] 이때 200m 지점에서 선두인 상태라면 스킬이 발동하지 않으므로, 선두가 아니면서도 선두와 지근거리를 유지하는 절묘한 위치 선정이 요구된다.
한편 핼러윈 메이쇼 도토가 출시되면서 스킬 연출이 재조명 되기도 했는데, 메이쇼 도토의 G1 승리 모션과 타이키 셔틀의 스킬 모션의 포즈가 거의 똑같기 때문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만 잘라서 보여주는 단축 버전으로 보면 상당히 흡사하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마일 및 선행 조건의 스킬을 잔뜩 소지하고 있는지라, 마일 선행마 육성에서 다른 괜찮은 서포트 카드가 없다면 채용해볼 만한 카드다. 특히 '빠져나갈 준비' 스킬의 경우엔 힌트 이벤트와 카드 이벤트 모두에서 힌트를 받을 수 있어 스킬 포인트 절약에 도움이 된다. 단점이라면 R 등급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트레이닝 효율 등이 좋지 않다는 것.
이렇듯 R 등급이라는 이유로 이전까지는 사실상 쓰이는 일이 없었으나, 아오하루배 시나리오가 등장하면서 의외의 수혜를 입었다. 타이키 셔틀 카드를 편성하고 아오하루배에서 우승하면 '마일의 지배자' 스킬의 힌트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타이키 셔틀 외의 다른 우마무스메에게 '마일의 지배자' 스킬을 배우게 하고 싶은 경우, R 등급임을 감수하고라도 이 카드를 편성하는 사례가 있었다.
한편 1주년 밸런스 패치에서 버프를 받은 카드들 중 하나이기도 한데, 랜덤 이벤트에서 우정도가 증가하는 효과가 누락됐던 것이 패치를 통해 추가되었다.[패치이전B]
3.2. SSR - [Hands up, crook!][편집]
이제껏 각성 스킬과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의 이벤트를 제외하면 습득하는 것이 불가능했던 '마일의 지배자'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서포트 카드. 조건부 고유 보너스까지 포함하여 '스피드/파워/스킬 Pt 보너스'를 모두 가지고 나온 것이 특징으로, 특히 무돌 기준으로도 '스피드 보너스' 2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높은 힌트 관련 효과들과 특기율까지 전반적으로 준수한 서포트 효과들로 무장하고 있다. 다만 소지 스킬도 그렇고 마일/더트 주자 육성에만 상당히 특화되어 있어 범용성이 낮다는 점이 흠이다. 또한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 투입하려는 경우엔 연속 이벤트 보상과 아오하루배 우승 보상이 모두 '마일의 지배자' 스킬로 동일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스킬 포인트를 아끼며 육성하려는게 아니라면 다소 손해로 느껴질 수도 있다.
3.3. SR - [응석꾸러기 Night][편집]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97년도 유니콘 S, 마일 CS, 98년도 야스다 기념, 잭 르 마로와 상, 마일 CS.[2] 이에 맞먹는 최강의 마일러로서, 8번의 마일 레이스에서 6승을 기록한 모리스도 거론된다. 다만 샤다이 목장 소속의 말이라 우마무스메에는 등장하지 못하고 있다.[3] 후지 테레비에서의 아나운스로 알려져있는데, 1분 33초 쯤의 골인 순간에 해당 아나운스가 나온다.[4] 이러한 변경점 때문에 '일정 마신 이상의 차이로 선두'라는 조건이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문제는 그 '일정 마신'이란게 정확히 얼마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전광판에 뜨는 건 골인 순간의 거리 차이인지라, 이걸로는 아나운스가 시작되는 지점(약 100m 앞)에서의 마신 차이를 확인하기는 어렵다. 다만 이전 서술 내용을 참고했을 때, 그 기준은 1~2마신 정도인 것으로 추측된다.[패치이전A] 다만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발동 구간이 달라 스킬이 낭비될 위험이 있었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07)을 참조할 것.[5] F, G 적성인 경우는 인자를 최대(★ 10개 이상)로 투입하더라도 육성 초기엔 B, C 적성까지만 올려줄 수 있다. A 적성까지 올리려면 4월 전반에 세 여신상 앞에서 진심으로 기도(...)하는 수밖에 없는데, 타이키는 최소한 그럴 일은 없다.[6] 승부복이 출시됐을 당시엔 이벤트 테마를 일컫는 명칭이 불분명한 상태였고, 그래서 '캠핑장'에서 모티브를 따와 '캠핑 타이키', 줄여서 '캠핑키'라는 별명이 붙게 되었다. 나중에 #summer #besties 이벤트가 개최되면서 바캉스 테마로 명칭이 정리되긴 했지만, 기존 별명이 굳어져서 현재도 계속 쓰이고 있다.[7] 주행 속도를 직접 건드리는 스킬은 이제껏 속도 감소 계열의 디버프 스킬들 뿐이었으나, 주행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는 이 스킬을 통해 처음 등장하게 되었다.[패치이전B] 패치 전후의 데이터를 상세히 보고 싶은 경우엔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07)을 참조할 것.